메이저리그 통산 324승 명예의 전당 투수 서턴 별세

이용건 2021. 1. 20. 17: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통산 324승을 올린 '명예의 전당' 투수 돈 서턴(사진)이 별세했다. 향년 76세.

서턴은 1966년부터 1988년까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LA 에인절스, 밀워키 브루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뛰었다. 커리어의 절반에 가까운 초기 16년을 다저스에 몸담았다. 서턴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324경기에 등판해 233승을 수확했다. 다저스는 1998년 서턴의 등번호(20번)를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개인 통산 324승을 기록한 서턴은 놀런 라이언과 함께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승 공동 14위에 올랐다.

[이용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