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GTX A노선 공사현장 화재..18시간여 만에 진화

송주현 2021. 1. 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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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지하터널 공사장 발파작업 과정에서 불이 나 1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0일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5분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GTX A노선 3공구 공사현장 지하 83m 지점에서 발파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즉시 작업자들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굴삭기 1대와 전기시설 , 고무방음제, 흡음제 등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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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서 발파작업 중 화재
지난 19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3공구 공사현장.(사진=고양소방서)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지하터널 공사장 발파작업 과정에서 불이 나 1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0일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5분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GTX A노선 3공구 공사현장 지하 83m 지점에서 발파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즉시 작업자들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굴삭기 1대와 전기시설 , 고무방음제, 흡음제 등이 불에 탔다.

심한 연기로 인해 공사 현장 주변 주민들의 소방 신고도 잇따랐다.

소방은 화재 발생 18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진화를 완료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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