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업예산 전년 대비 92억 늘어난 757억 편성

정우용 기자 2021. 1. 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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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0일 올해 농업예산을 75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92억원 늘어난 역대 최고액이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와 냉해, 태풍으로 3중고를 겪었던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업예산을 대폭 늘렸다"며 "온라인과 대도시에 농산물 판매망을 구축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촌인력지원 참여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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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0일 올해 농업예산을 75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해 10월22일 북안면 도천리에서 열린 '샤인머스켓 최고품질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 현장평가회에서 스마트팜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영천시 제공) 2020.10.22/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0일 올해 농업예산을 75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92억원 늘어난 역대 최고액이다.

영천시는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공익형 직불제 지원 190억원, 스마트단지 조성 120억원, 도매시장 현대화 125억원,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 16억원. 농식품가공산업 활성화 35억원,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 93억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와 냉해, 태풍으로 3중고를 겪었던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업예산을 대폭 늘렸다"며 "온라인과 대도시에 농산물 판매망을 구축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촌인력지원 참여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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