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X"..BJ 감동란, 종업원 뒷담화에 분노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2021. 1. 20.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J 감동란이 종업원들에게 성추행과 욕설을 들어 일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BJ 감동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레전드 과학시간'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 사이 종업원들이 BJ 감동란의 복장과 관련해 험담을 했고 "바지 안 입은 줄 알았다" "T팬티를 입은 거 아니냐"라는 말은 물론 가슴 수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말도 주고 받았다.

BJ 감동란은 종업원들에게 험담을 한 것을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J 감동란 종업원 욕설에 일침 사진=감동란 유튜브 채널

BJ 감동란이 종업원들에게 성추행과 욕설을 들어 일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BJ 감동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레전드 과학시간’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부산의 모 식당에 방문한 BJ 감동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음식을 주문하며, 맛있는 메뉴들을 자랑했다. 이윽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 사이 종업원들이 BJ 감동란의 복장과 관련해 험담을 했고 “바지 안 입은 줄 알았다” “T팬티를 입은 거 아니냐”라는 말은 물론 가슴 수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말도 주고 받았다. 뿐만 아니라 “미친 X”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이는 이를 보고 있던 시청자들에게도 들렸고, 이들은 댓글을 통해 BJ 감동란에게 이같은 사실을 전달했다. BJ 감동란은 이를 듣고 녹취록을 확인했다. 또한 “이 시간에 다들 출근해서 이 시간에 나밖에 없다”라며 자신을 향한 욕설이 맞음을 강조했다.

BJ 감동란은 종업원들에게 험담을 한 것을 지적했다. 종업원은 “죄송하다. 이런 복장을 안 봐서 놀라가지고. 죄송하다”라고 웃으며 사과했다. 이어 “저희들끼리 그랬는데 죄송하다. 진짜”라고 덧붙였다.

이후 BJ 감동란은 “밥맛이 뚝 떨어졌다. 세상에 전복죽집이 얼마나 많은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부산까지 내려왔다”라며 “자영업자분들 힘든 거 알아서 현금을 가지고 다닌다. 카드 계산하겠다”라며 분노했다.

그는 “내가 예의없게 했거나 싸가지 없게 한 거도 아니다”라며 “선생님, 정말 실망이다. 다시 올 일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종업원은 “직원들하고 이야기하겠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