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공근면 산불 1시간 만에 진화..1천500㎡ 소실(종합)

박영서 2021. 1. 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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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46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진화 헬기 2대와 특수진화대 등 71명을 투입해 오후 3시 50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산불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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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공근면서 산불 (서울=연합뉴스) 20일 오후 2시 46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진화 헬기 2대와 특수진화대 등 62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2021.1.20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횡성=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0일 오후 2시 46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진화 헬기 2대와 특수진화대 등 71명을 투입해 오후 3시 50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당국은 이 불로 산림 0.15㏊(1천500㎡)가 소실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산불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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