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삶의문학상'에 세종 출신 진영대 시인

송승화 2021. 1. 20.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 금남면 출신인 진영대(62) 시인이 제2회 삶의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일 삶의문학회에 따르면 진영대 시인의 시집 '길고양이도 집이 있다'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진영대 시인은 한밭대학교 전기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7년 시집 '술병처럼 서 있다'로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집 '길고양이도 집이 있다' 선정
"깊은 성찰 통해 시, 진중하게 전해"
[세종=뉴시스]진영대 시인의 '길고향이도 집이있다'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금남면 출신인 진영대(62) 시인이 제2회 삶의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일 삶의문학회에 따르면 진영대 시인의 시집 ‘길고양이도 집이 있다’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받게 된다.

김영호 심사위원 겸 문학평론가는 "진 시인은 시에 대해 감각적인 말을 현란하게 내뱉는 부박한 세태에 생활 속 깊은 성찰을 진중하게 전해 귀한 울림을 준다"고 심사평을 했다.

진영대 시인은 한밭대학교 전기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7년 시집 '술병처럼 서 있다'로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월 21일 오후 4시 세종시 보람동 모임 공간인 카이로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