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5명 자가격리 중 확진..모두 가족 감염

박대준 기자 2021. 1.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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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가족간 감염을 통해 3가구에서 자가격리 중인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씨 부부(파주 615·616번)는 운정2동 소재 모 병원발 확진자인 '파주 338·388·554번' 가족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가족인 B·C씨(파주 617· 618번)는 가족의 확진으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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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가족간 감염을 통해 3가구에서 자가격리 중인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씨 부부(파주 615·616번)는 운정2동 소재 모 병원발 확진자인 ‘파주 338·388·554번’ 가족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72명(타지역 4명 포함)으로 늘었다.

일가족인 B·C씨(파주 617· 618번)는 가족의 확진으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D씨(파주 619번)는 ‘파주 604번’의 가족으로, 역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확진됐다.

파주시는 이들에 대한 병상을 요청하고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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