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박영선 장관 사의 재가

2021. 1. 20.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문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다.

중기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박 장관이 조금 전 오늘 아침 사의 표명을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임으로는 권칠승 민주당 의원 내정
문재인 대통령의 20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재가했다.[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의 사의 표명에 따른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재가 시간은 이날 오후 3시 20분이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문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다.

중기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박 장관이 조금 전 오늘 아침 사의 표명을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강원 산불 피해 현장에서 시작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버팀목 자금 집행 점검, 백신 주사기 스마트 공장화까지 1년 9개월여(654일) 함께 한 출입 기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중기부를 아껴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의 출마 선언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시장의 후임으로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탁됐다. 재선 현역의원인 권 후보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cook@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