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젠, JP모건 헬스케어 IR서 '바르는 보톡스' 발표

칸젠(대표 최원섭)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의 IR(기업발표) 행사 '코리아바이오X바이오센트리X시들리오스틴 2021 글로벌 IR@JPM'에서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에 대한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IR 행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부대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미국 유명 바이오 전문지 '바이오센트리'와 글로벌 법무법인 '사이드리 오스틴'과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 및 네트워크 기회를 주기 위해 진행된다. 반대로 해외 바이오 스타트업은 국내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크로스 IR 행사다. 패널 토론과 투자 설명회로 구성되는데, 칸젠은 해외 투자 유치 바이오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발표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IR 발표는 한국바이오협회 유튜브 채널 '바이오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오는 21일부터 22일 오전 8시30분부터 줌 미팅을 통해 영어로 진행된다. 칸젠은 오전 10시 발표 예정이다. 칸젠 측은 "K-바이오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드러낼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외 진출과 해외 투자 유치를 본격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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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yo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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