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스케줄 날 가방 속 물건은?

노민택 2021. 1. 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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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효정이 가방속의 물건을 공개했다.

18일 효정의 유튜브 '쩡이언니' 채널에 '스케줄 가는날 가방에는 무엇이 들었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효정은 "내일이 골든 디스크 시상식 날이다. 스케줄이 있을 때마다 가방에 챙기는 것들이 되게 많아. 매일매일 가방을 새로 싸는데 중요한 날에는 조금 더 챙기게 된다"라며 "가방은 굉장히 큰 가방을 들고 다녀야 수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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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효정이 가방속의 물건을 공개했다.

18일 효정의 유튜브 '쩡이언니' 채널에 '스케줄 가는날 가방에는 무엇이 들었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효정은 "내일이 골든 디스크 시상식 날이다. 스케줄이 있을 때마다 가방에 챙기는 것들이 되게 많아. 매일매일 가방을 새로 싸는데 중요한 날에는 조금 더 챙기게 된다"라며 "가방은 굉장히 큰 가방을 들고 다녀야 수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은 손소독제를 꼭 넣고 다닌다. 특히 스케줄 할 때는 공중 화장실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그런 데서 꼭 뿌린다. 변기에 엄청난 세균들이 많아서 꼭 뿌리고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꼭 빠져 서는 안 될 향수를 공개했다. 효정은 "향수를 바꾼지 한 6개월 됐는데 한 향수를 되게 오래 쓰는 타입인데 이 향수를 오래 쓸 것 같다"라며 "이 향수를 뿌리고 난 후부터 향수 뭐 쓰세요라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효정은 살균 제거기가 달린 칫솔을 보여주며 "스케줄을 다닐 때는 칫솔 통에 들고 다니면 소독이 안 된다고 해서 살균기를 들고 다닌다"라고 말하며 살균 소독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꼭 필요한 건 렌즈라고 생각한다. 그날 늦더라도 꼭 챙기는 건 렌즈인데 박스에 종류별로 모아놓고 다닌다. 1회용 렌즈만 사용하기 때문에 바꿔끼기도 하고 여분으로 많이 챙기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효정은 손톱 영양제, 립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필름 카메라 등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 필름 카메라가 없었을 때는 어플을 사용해서 사진을 찍었고 인스타그램을 보면 필름 카메라 처럼 찍은 것들은 전부다 어플을 썼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효정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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