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전비 '빨간 마후라' 46명 수료..고등비행교육과정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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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0일 오전 '20-3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열고 신임조종사 46명에게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머플러)'를 수여했다.
수료식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배 조종사들을 추모하는 '명예의 단상' 의식을 시작으로 수료증서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빨간 마후라' 군가제창, 조종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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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0일 오전 '20-3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열고 신임조종사 46명에게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머플러)'를 수여했다.
수료식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배 조종사들을 추모하는 '명예의 단상' 의식을 시작으로 수료증서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빨간 마후라' 군가제창, 조종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신임조종사들에게 직접 빨간마후라를 매어준 뒤 "앞으로 신임 조종사들에게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하는 대한민국 공군의 주역으로서 더 큰 역할과 책임이 주어질 것"이라며 "공군의 정예 조종사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모총장상을 받은 최원석 중위(공사 67기)는 "대한민국 하늘을 빈틈없이 지켜 국민들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하는 정예 전투 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4명의 '형제 보라매'도 탄생했다.
박기정 중위(공사 67기), 박건호 중위(공사 67기), 이건희 중위(공사 67기), 이승범 중위(공사 67기)는 모두 공군사관학교에 재학 중인 동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임 조종사들은 조종사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전문조종능력을 갖추기 위해 약 1년8개월 동안 입문·기본·고등비행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각자 선택한 기종에 따라 전투기입문과정,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 지원기 기종 전환 과정 등을 거쳐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한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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