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효연 '라디오스타' 출연 맞다" [공식]

김서영 온라인기자 w0wsy@kyunghyang.com 2021. 1. 20. 17: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효연 SNS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유노윤호와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MBC 측은 20일 스포츠경향에 “효연이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버닝썬 사건’ 제보자 김상교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효연이 클럽에서 DJ를 보는 사진과 함께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효연 또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클럽 안에 서로 꼬시려고 침 질질 흘리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본 적 있는 것 같다”라며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 남배우, 고양이, 강아지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라고 반박했다.

김상교씨가 버닝썬 사건에 효연을 언급하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효연이 ‘라디오스타’의 게스트로 출연해 해당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할 지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김서영 온라인기자 w0wsy@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