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성모병원 격리자 마지막 전수검사서 26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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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 중인 충북 괴산성모병원에서 26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20일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환자 18명과 의료진 8명을 대상으로 마지막(13차)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전수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오자 긴급 비대면 브리핑을 했다.
괴산성모병원에서는 지난달 15일 2명을 시작으로 53명(환자 47명·종사자 6명)이 확진됐으며 이 가운데 7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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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 중인 충북 괴산성모병원에서 26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20일 괴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환자 18명과 의료진 8명을 대상으로 마지막(13차)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전수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오자 긴급 비대면 브리핑을 했다.
이 군수는 "병원 마지막 확진자가 이송했던 지난 7일부터 14일이 지난 시점인 21일 낮12시에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를 해제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제 이후 병실과 병원주변 전체를 소독해 감염병에서 안전한 상태를 만들고 코로나19 예방대책과 병원정비 등을 마치고 정상 운영하도록 지도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입원환자와 전원환자는 48시간 이내 진단검사를 의무화하고 별도의 격리병상을 마련해 안전초치를 하도록 행정명령을 발동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지역병원과 집단시설의 코로나19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군민을 위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괴산성모병원에서는 지난달 15일 2명을 시작으로 53명(환자 47명·종사자 6명)이 확진됐으며 이 가운데 7명이 숨졌다. 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는 모두 71명이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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