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세팍타크로 회장에 오주영 더제우스 대표 선임

문성대 2021. 1. 20.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신임 회장으로 오주영(35) (주)더제우스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오주영 후보는 20일 비대면 온라인투표로 열린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16표 가운데 78표(67%)를 기록해 경쟁 후보를 따돌리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오주영 당선인은 1985년생으로 역대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 회장 중 최연소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5세' 역대 최연소 회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신임 회장 (사진 =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신임 회장으로 오주영(35) (주)더제우스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오주영 후보는 20일 비대면 온라인투표로 열린 제11대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16표 가운데 78표(67%)를 기록해 경쟁 후보를 따돌리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오주영 후보와 김중섭 후보 2명이 출마해 투표율이 99%에 이를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등록된 지도자, 선수, 동호인, 심판, 임원, 대의원으로 구성된 117명의 선거인 중 116명이 투표해 역대 최고 투표율을 자랑했다.

오주영 당선인은 1985년생으로 역대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 회장 중 최연소를 기록했다.

또한, 오 당선인은 지난 2017년부터 대전세팍타크로협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세팍타크로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했다.

특히, 관리단체였던 대전협회를 정상화하는 데 앞장서고 겨울 동계훈련 기간에 개최한 스토브리그와 임원 및 선수 해외 워크숍 등 세팍타크로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당선증을 받은 오 당선인은 "선수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지난 선거운동 기간 발표한 공약 사항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세팍타크로협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정기총회일부터 2025년 정기 총회 전날까지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