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2019시즌 신인왕 조아연, 동부건설과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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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던 조아연(21세) 선수가 동부건설과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9시즌 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신인왕에 올랐던 조아연은 2020시즌에는 우승이 없었지만, 2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 준우승, 8월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6위 등의 성적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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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던 조아연(21세) 선수가 동부건설과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후원 조인식은 오늘(20일) 서울 강남구 동부건설 본사에서 열렸고, 조아연은 앞으로 2년간 동부건설과 동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이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출전합니다.
2019시즌 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신인왕에 올랐던 조아연은 2020시즌에는 우승이 없었지만, 2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 준우승, 8월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6위 등의 성적을 냈습니다.
조아연은 "지난 시즌의 아쉬움은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상금과 평균 타수 1위에 도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이사는 "박주영, 지한솔, 장수연, 나희원, 김수지 등 기존 선수들에 조아연까지 합류해 전력이 더 탄탄해졌다"며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부건설은 오는 10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KLPGA 투어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진=동부건설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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