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日 외무상 독도 일본영토 억지 주장 규탄

강진구 2021. 1. 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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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20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상의 '독도는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일본 외무상의 억지 주장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명백한 침해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수없이 확인된 사실로 일본은 독도에 대한 집요하고 부질없는 영토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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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대한 영토 침해행위 중단 촉구
[울릉=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울릉군은 20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상의 '독도는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사진은 독도.(사진=울릉군 제공) 2021.01.20.photo@newsis.com


[울릉=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울릉군은 20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상의 '독도는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지난 18일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울릉군은 “일본 정부는 매년 되풀이되는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규탄했다.

울릉군은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005년 독도관리사무소를 별도 사업소로 설치 운영해 오고 있는 것을 비롯, 독도 주민숙소 운영과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지원 사업 등 독도영유권을 공고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일본 외무상의 억지 주장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명백한 침해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수없이 확인된 사실로 일본은 독도에 대한 집요하고 부질없는 영토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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