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평생학습관 온라인 교육 강사 모집 등

평생학습관 전경.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온라인 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비대면 등 변화된 교육환경에 따라 시민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통한 학습이 일상화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인원은 총 16명으로 평생교육 4대 영역(직업능력, 인문 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별 2~6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다. 담당자 이메일(pysung015@korea.kr)로만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8일부터 5월28일까지 12주간이다. 교육내용은 온라인 방식으로 쌍방향 강의 진행에 적합해야 한다.

이와 함께 분야별 자유 제안으로 1인 1강좌만 가능하다. 자격은 온라인 강의 운영이 가능한 자 중 해당 분야 직업훈련 교사 또는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전문지식과 강의능력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한 사람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관(031-345-3841~2)에서 안내한다.

코로나19 콜센터 인력 지원 현장.

◇ 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코로나19 상담 인력 지원

경기 의왕시는 시 체육회와 시 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두 단체는 보건소 코로나19 콜센터 상담 등에 직원을 파견하는 등 부족한 인력 지원을 한다.

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상담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시민 문의에 대응하고자 콜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보건소 직원 2~3명이 순번제로 응대해 오고 있지만 최근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면서 현장에 대응할 인력이 부족해 지역사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체육회가 6명을 지원하고 있다. 체육회 4명, 장애인체육회 2명 등이다.

이들은 오전·오후 2명씩 교대로 콜센터 상담과 안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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