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피,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금 전달

정혜영 아이엠피 대표(사진 오른쪽)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의 원기준 사무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아이엠피

아이엠피(대표 정혜영)가 최근 새해를 맞아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엠피에 따르면 회사는 소외가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칠 계획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에 따라 봉사활동 대신,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후원금은 아이엠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회사는 임직원들의 성금과 동일한 액수의 금액을 더해 후원금을 기부했다.

정혜영 아이엠피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꾸준한 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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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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