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게 살다가도 숨고 싶고 답답해" 서정희, 의미심장 글..왜?

강소영 입력 2021. 1. 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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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서정희(60∙사진)가 최근 자신이 느낌 감정에 대해 토로했다.

서정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나는 멀쩡하게 자신 있게 잘 살다가도, 갑자기 숨고 싶고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될 것 같은 조바심이 일고, 대단한 나를 세상이 안 알아 줘서가 아니라 그냥 나의 모습이 답답할 때가 있다"고 말문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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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60∙사진)가 최근 자신이 느낌 감정에 대해 토로했다. 

서정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나는 멀쩡하게 자신 있게 잘 살다가도, 갑자기 숨고 싶고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될 것 같은 조바심이 일고, 대단한 나를 세상이 안 알아 줘서가 아니라 그냥 나의 모습이 답답할 때가 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억울할 때가 있었던 세월처럼”이라며 “평생 글을 써도 작가가 될 수 없는 벽 같고 그런 느낌. 내가 연예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내가 ‘연예인 서정희’로 살다 죽을 거라는 생각에 때론 사로잡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글은 써서 뭐하나. 청소는 해서 뭐 하나. 가꾸면 뭐 하나. 기도하면 뭐 하나까지 가다, 혼자 침대에 누워, 만사가 다 귀찮다! '이 짓은 그만하자!' 갈등한 세월이 나를 죽일테니”라며 “차사고 나고 욱신거리는 몸을 추스르고, 추스리자! 다시 시작하자! 딸이 오기 전 청소나 하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책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했으며, 자신의 집과 딸 서동주의 집을 호텔처럼 꾸미는 등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보여주며 주목 받았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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