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아트스페이스 2월 개관..이우환·키스해링 등 전시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2021. 1. 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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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피카프로젝트(대표 성해중, 송자호)가 청담 본점에 이어 오는 2월 중순 '피카아트스페이스'(2호점)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는 "피카프로젝트 청담 본점은 기획 전시로, 피카아트스페이스는 소장 작품 위주의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해에도 해외 유수의 기관들과 협업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미술 공유의 장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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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피카프로젝트(대표 성해중, 송자호)가 청담 본점에 이어 오는 2월 중순 '피카아트스페이스'(2호점)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개관을 앞둔 피카아트스페이스에서는 국내 거장 이우환 작가의 500호 작품과 △키스 해링 △앤디 워홀 △트레이시 에민 △카우스 △다니엘 아샴 △스탠리 휘트니 등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유료 전시를 진행할 계획인데, 일반 결제 외 피카프로젝트의 디지털 암호화폐 '피카아트머니'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미술 작품 구매도 할 수 있다.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는 "피카프로젝트 청담 본점은 기획 전시로, 피카아트스페이스는 소장 작품 위주의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해에도 해외 유수의 기관들과 협업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미술 공유의 장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오는 27일부터 3월16일까지 소더비인슈티튜트코리아의 '3기 교육 프로그램'이 피카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세계 미술 경매시장의 양대 산맥인 소더비즈(Sotheby's)의 교육기관인 '소더비즈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한국형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빠르게 변하는 미술 시장에서 현명한 컬렉션을 위한 전략과 통찰력을 찾게 도와주는 데 초점이 있다. 베시 토마스 교수(크리스티 옥션 부사장 역임)와 김율희 소더비인스티튜트코리아 대표 등 글로벌 미술 전문가들이 강의를 펼친다.

피카프로젝트는 2020년 2월에 설립된 고가 미술품 플랫폼 운영사다. 최소 만 원 단위로 소유권을 판매, 미술품을 대중 누구나 소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특징이다. 기획 전시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아트코인(피카아트머니) 등의 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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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yo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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