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성도교회 가족 4명 포함 14명 확진..누적 1468명

정진욱 기자 2021. 1. 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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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코로나19)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도교회 신도 가족 4명이 포함됐다.

이날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성도교회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6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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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 검사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시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코로나19)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도교회 신도 가족 4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무증상자이다.

이날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성도교회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늘어났다.

부천시에선 이들 외에 8명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68명으로 늘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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