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뚜레쥬르, 사모펀드 칼라일과 매각 협상..2700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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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과 뚜레쥬르 매각을 두고 협상 중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CJ는 사모펀드 칼라일과 뚜레쥬르 매각 관련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CJ 관계자는 "매각 협상 관련 막판 조율 중이지만 금액, 시기 등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2019년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에 이어 뚜레쥬르 매각까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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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CJ그룹이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과 뚜레쥬르 매각을 두고 협상 중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CJ는 사모펀드 칼라일과 뚜레쥬르 매각 관련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예상 매각가는 2700억 원대다. 당초 CJ는 4000억 원을 매각 희망가격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외식업계 불황이 짙어지면서 흥행에 실패해 가격을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CJ 관계자는 "매각 협상 관련 막판 조율 중이지만 금액, 시기 등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CJ는 비핵심 사업을 정리 중이다. 2019년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에 이어 뚜레쥬르 매각까지 추진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SPC그룹 파리바게트에 이어 베이커리업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에 매장 약 1300개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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