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스라엘대사 만나 "FTA 발효..4차산업혁명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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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와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양국은 상호 보완적 협력을 할 분야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토르 대사의 예방을 받고 "재작년에는 리블린 대통령께서 한국을 방문했고, 한국과 이스라엘 사이에 FTA(자유무역협정)가 타결돼서 발효를 앞두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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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와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양국은 상호 보완적 협력을 할 분야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토르 대사의 예방을 받고 "재작년에는 리블린 대통령께서 한국을 방문했고, 한국과 이스라엘 사이에 FTA(자유무역협정)가 타결돼서 발효를 앞두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이스라엘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한국 국민들은 훨씬 더 이스라엘에 많은 관심이 있다"며 "이스라엘 국민들의 긴 세월의 수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연민의 마음을 가지고 있고 최근에는 이스라엘을 그린 '창업국가'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코로나 위기에서도 한국과 이스라엘은 각자가 장점을 발휘하고 있는데 상호 간의 경험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두 나라에게 이익이 되도록 발전시키는데 대사님께서 애써 달라"고 했다.
이에 토르 대사는 "이스라엘 국민들은 한국이 독립 이후에 큰 경제적 성과를 이루고 가장 첨단의 기술을 가지고 경지에 오른 것에 대해 동경하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혁신과 한국의 하이테크 역량이 마케팅 분야 등에서 결합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스라엘 백신 접종 상황이 상당히 앞서가 50대 이상 접종이 시작됐고 3월 말이면 접종이 다 끝날 것"이라며 "2월 말이나 3월 초에는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돼 한국과 이스라엘 하이테크 분야 협력이 경제적 상징이 될 것"이라고 했다.
serendipit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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