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자가격리 중 근황.."마음이 따뜻해진 편지"

김소연 2021. 1.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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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자가격리 중 근황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2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문했던 커피보다 마음이 따뜻해진 편지 고맙습니다. 격리 중이라 배달 사람에게 인사도 못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유리가 주문한 커피 배달이 늦어지자 가게 주인이 서비스와 함께 자필편지를 보낸 것.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유리는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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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자가격리 중 근황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2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문했던 커피보다 마음이 따뜻해진 편지 고맙습니다. 격리 중이라 배달 사람에게 인사도 못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객님 저희가 늦게 배달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앞으로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저희가 서비스로 치즈 고구마칩 보내드려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적힌 손편지와 서비스로 준 과자가 담겼다.

사유리가 주문한 커피 배달이 늦어지자 가게 주인이 서비스와 함께 자필편지를 보낸 것. 가게 주인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사유리가 감동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4일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유리는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사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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