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임 안보실 2차장에 김형진 대사 내정"..차관급·비서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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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정희 전 한국전력공사 상임 감사위원을 내정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신임 김형진 차장에 대해 "한미 현안 및 북핵 문제 등에 해박하고 미국과 중국과의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외교, 통일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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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 내정하고, 후임에는 김형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를 지명했습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정희 전 한국전력공사 상임 감사위원을 내정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신임 김형진 차장에 대해 "한미 현안 및 북핵 문제 등에 해박하고 미국과 중국과의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외교, 통일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임 김현종 특보에 대해 "국내외 외교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대미협상, 통상교섭 및 분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대통령 자문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청와대 비서관 개편도 단행했습니다.
신임 제도개혁비서관에 이신남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중소벤처비서관에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을, 농해수비서관에 정기수 농림부 장관정책보좌관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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