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첫 신입사원 채용 열기..경쟁률 68대 1

손상원 2021. 1. 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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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 글로벌모터스(GGM)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1만2천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20일 GGM에 따르면 기술직(생산직) 186명을 뽑는 공채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2천603명이 지원해 6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 취업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 현실과 함께 GGM에 대한 큰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사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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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취업난·광주형 일자리 기업에 대한 기대 함께 반영"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 글로벌모터스(GGM)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1만2천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20일 GGM에 따르면 기술직(생산직) 186명을 뽑는 공채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2천603명이 지원해 6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 취업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 현실과 함께 GGM에 대한 큰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사측은 분석했다.

지역 인재 우대 조항으로 광주·전남 고교, 대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들이 대거 몰렸다.

GGM은 전문업체 마이다스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고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채택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응시자들은 21일까지 인공지능(AI) 역량 검사를 거친다.

1단계는 영상면접으로 AI가 지원자의 자기소개, 지원 동기 등 발표 과정에서 감정을 파악한다.

2단계는 인·적성 검사로 150문항 내외 질문과 답변이 이뤄지며 3단계는 10가지 게임을 통한 상황 판단력 등을 분석하는 과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시험을 거쳐 발표된다.

GGM은 그동안 일반·기술직 경력 사원 145명을 선발했으며 생산 단계에 따른 2, 3차 채용으로 총 1천여명 고용 창출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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