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소방 취약계층에 소화기 2647대 지원

이혜원 2021. 1.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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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영등포구청 별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1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회는 이날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 앞에서 소화기전달식 행사를 갖고, 소화기 700대(총 1000만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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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전국 13개 시도회 공동 참여..작년보다 722만원↑
[서울=뉴시스](제공 = 대한주택건설협회) 2021.01.20.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영등포구청 별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1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소화기 2647대(총 5632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금액보다 722만원 늘어난 규모다.

중앙회는 이날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 앞에서 소화기전달식 행사를 갖고, 소화기 700대(총 1000만원)를 전달했다. 영등포구청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관할지역내 소방취약지역 기초수급인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예년에 비해 한겨울 한파가 매서워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화재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94년부터 매년 회원사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장학금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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