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딸 솔잎과 다정한 한때..악플에도 의연한 모습

김노을 2021. 1.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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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유튜버 유깻잎이 딸 솔잎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유깻잎은 1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들은 모두 유깻잎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솔잎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솔잎은 유깻잎의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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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유튜버 유깻잎이 딸 솔잎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유깻잎은 1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들은 모두 유깻잎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솔잎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솔잎은 유깻잎의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고사리 손으로 척척 해내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솔잎이 즐거운 듯 크게 웃거나 새침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천진난만하고 앙증맞은 분위기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현재 유깻잎과 전 남편 최고기는 TV조선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딸 솔잎 역시 방송 초반 모습을 비춘 바 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최고기는 부친 독대 후 유깻잎을 만나러 부산을 찾아 재결합을 제안했다. 그러나 유깻잎은 "나는 이제 사랑이 없다. 미안함만 남았다"라며 최고기의 마음을 거절, 끝내 두 사람은 재결합에 실패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유깻잎을 향한 악성 댓글(악플)을 쏟아냈다. 선 넘은 악플이 이어지자 최고기는 이튿날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하나로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말은 안해주셨으면 한다. 분명히 좋은 엄마임은 틀림 없는 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유깻잎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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