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경북 상주 거주자 등 확진자 2명 추가..동선 공개(종합)

김태완 기자 2021. 1. 20.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158~159번) 추가 발생과 관련해 이들의 동선 등을 공개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 거주 40대 서산158번 확진자는 서산159번 확진자(10대)의 가족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158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가족 3명으로, 1명(서산159번)은 양성판정, 2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158~159번) 추가 발생과 관련해 이들의 동선 등을 공개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 거주 40대 서산158번 확진자는 서산159번 확진자(10대)의 가족이다.

158번 확진자는 지난 18~19일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158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가족 3명으로, 1명(서산159번)은 양성판정, 2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158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자차를 이용해 경북 상주에서 서산에 있는 지인 집에 들렀고, 지인은 현재 타 지역에서 근무 중으로 지인 집은 비어있는 상태다.

지난 17일에는 하루 종일 지인 집에 머물렀으며, 18일에는 서울 소재 병원 진료 시 필요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자차로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재검판정을 받은 뒤 19일 재검사를 받고 지인 집에 대기하고 있다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159번 확진자는 15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6~17일까지는 158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동일하다.

지난 18일에는 하루 종일 지인 집에 머물렀고, 19일 서산 158번이 확진 판정을 받자, 가족 3명이 자차를 이용해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지인 집에 대기 중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8~159번 확진자와 관련해 별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이 상처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년은 회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