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음식점 음식물쓰레기 6월까지 무상수거

김경석 기자 2021. 1. 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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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소형음식점 981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재실시한다.

강남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6월까지 소형음식점 981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재실시한다.

강남구가 전국 최초 작년 4월부터 시행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는 지난해 말 종료됐으나 점포 운영시간 단축 연장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이 늘어난 것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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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소형음식점 981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재실시한다. / 사진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소형음식점 981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재실시한다.

강남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6월까지 소형음식점 981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재실시한다.

강남구가 전국 최초 작년 4월부터 시행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는 지난해 말 종료됐으나 점포 운영시간 단축 연장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이 늘어난 것을 고려했다.

무상수거 대상은 매장 면적 2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이다. 해당 기간 종량제봉투나 음식물 납부필증을 사용하지 않고 전용통에 배출하면 된다.

김영관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점포당 한 달 평균 3만4100원, 6개월 간 20만4600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이 예상된다”며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추가 연장 지원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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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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