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9년만에 스마트폰 사업 접나

신웅수 기자 2021. 1. 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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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석 LG전자 사장이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권 사장은 20일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의 사업 운영과 관련해 본부 구성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지난 2015년 2분기 이래 23분기 연속 적자에 5조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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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권 사장은 20일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의 사업 운영과 관련해 본부 구성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지난 2015년 2분기 이래 23분기 연속 적자에 5조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를 기록 중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2021.1.20/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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