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임기 마지막날..둘째 딸 티파니, 연하남과 약혼 발표

김민 기자 2021. 1. 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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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5)의 차녀 티파니(28)가 부친의 임기 마지막날인 19일(현지 시간) 나이지리아계 백인 남성 마이클 불로스(24)와의 약혼을 발표했다.

티파니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두 번째 부인 겸 배우 말라 메이플스(58)의 외동딸로 조지타운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다만 불로스와 그 가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식 행사에 여러 차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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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트럼프의 트위터 사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5)의 차녀 티파니(28)가 부친의 임기 마지막날인 19일(현지 시간) 나이지리아계 백인 남성 마이클 불로스(24)와의 약혼을 발표했다. 티파니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백악관에서 불로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백악관에서 가족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며 가장 특별한 것은 약혼”이라며 “다음에 벌어질 일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두 번째 부인 겸 배우 말라 메이플스(58)의 외동딸로 조지타운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레바논계와 프랑스계 혼혈인 불로스는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사업가 부친을 따라 나이지리아로 이주했고 이후 영국에서 학업을 마쳤다. 둘은 2018년 1월부터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티파니는 이복 형제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44), 장녀 이방카(40), 차남 에릭(37) 등과 달리 부친의 집권 기간 중 정치적 활동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불로스와 그 가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식 행사에 여러 차례 등장했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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