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음바페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뛰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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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PSG)를 향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현지시간) "지단은 음바페를 향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최근 레알의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단의 의도는 음바페의 레알 이적을 계속 언급함으로써 음바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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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PSG)를 향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현지시간) “지단은 음바페를 향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최근 레알의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 본인 역시 지단 아래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뒤를 이을 대체자를 찾았지만 에당 아자르, 루카 요비치 등 모두 실패했다. 음바페 영입을 통해 새로운 갈락티코를 결성하고자 한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은 음바페를 쉽게 놓아줄 생각이 없다. 네이마르와 함께 팀 내 최고의 에이스인 만큼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다. 그러나 재계약 협상에 대한 소식이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지단은 선수 흔들기에 나섰다. 기자회견장에서 지단은 “호나우두의 ‘위대한 선수는 스스로 미래를 결정한다’라는 말에 동의한다. 모든 선수가 소속팀과의 계약이 되어 있고 우리 선수가 아닌 선수와 계속 연결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지만 내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지단의 의도는 음바페의 레알 이적을 계속 언급함으로써 음바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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