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펀딩, 중기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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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기업 데일리펀딩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제도는 기술능력, 연구개발 역량 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다.
데일리펀딩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인재육성에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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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제도는 기술능력, 연구개발 역량 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다. 근로자 교육훈련지원, 근무환경개선, 이익창출능력 등 기업의 인재육성 의지를 다방면에서 평가해 선정한다.
해당 제도에 지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일자리 평가 우대, 일자리 창출 촉진 자금 신청, 병역특례 지정업체 지정시 우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연수사업 참여시 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다.
데일리펀딩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인재육성에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 데일리펀딩 대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등록을 앞두고 핀테크 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해야 할 시기”라며 “개발자 및 금융전문가 양성에 보다 집중해 구성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펀딩은 청년친화경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중앙대, 단국대 등 다양한 대학과 IT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산업기능요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생의 생활비와 학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생 전용 펀딩 서비스 `데일리캠퍼스론`도 선보였다. 투자와 후원이 결합된 성격의 펀딩으로써 장학금보다 지속성이 높은 청년 상생 금융서비스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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