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 지하역사 공기질 높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도권 지하역사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관리 한다.
손 사장은 지하역사 미세먼지 대책과 공조설비 개량 현황을 보고받고 승강장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고객이용 시설 청소 상태 등 공기질 관리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한국철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맞이방과 승강장 등지에 물청소를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특히 수인분당선 지하구간에는 살수차량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도권 지하역사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관리 한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20일 과천선 인덕원역에서 공조설비 개량공사와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운영상황을 특별 점검했다.
손 사장은 지하역사 미세먼지 대책과 공조설비 개량 현황을 보고받고 승강장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고객이용 시설 청소 상태 등 공기질 관리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한국철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맞이방과 승강장 등지에 물청소를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특히 수인분당선 지하구간에는 살수차량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있다.
한국철도는 역사, 터널, 차량 등 철도 전반에 걸쳐 미세먼지 저감·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모든 지하역사 승강장에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자동으로 공기청정기를 제어하는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중이다.
아울러 수도권 지하역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9개역에서 저감 장치 설치, 지능형 자동제어 구축 등 노후된 공조설비 개량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손 사장은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보다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장 출마' 허경영의 파격공약 '연애수당 月 20만원 준다'
- 충격적인 정인이 공소장...'깁스한 상태에서도 학대'
- 마포 전용 59㎡도 15억 돌파…대출금지선 곳곳 넘어
- '1,000원' 축의금 봉투 수십 개 만들어 132만원 어치 식권 받으면 처벌 받을까?
- 톱 여배우의 '대리모 자녀 반품' 사건에 中 '시끌벅적'
- 김보름, 노선영에 2억원 손배소 '허위인터뷰로 정신적·경제적피해'
- 대구에서 노래방 도우미 잇따라 확진…방역 비상
- 이재명의 항변 '정부 온누리상품권은 장려하면서 경기 재난소득은 안되나?'
- '대낮 음주운전 사고' 박시연 '자신에 대해 후회…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할 것'(종합)
- '고춧대차' 유튜브로 광고한 한의사, 알고보니 주가조작 피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