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후, 친환경 패키지 인쇄 기술로 'WorldStar Awards 2021 Winner'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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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의 자회사 ㈜글라이드의 펫 브랜드 펫후(PETHOOH)는 글로벌 패키징 디자인 공모전 식품 부문 'WorldStar Awards 2021 Winner'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펫후는 지난해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Red Dot Design Award 2020)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패키지 디자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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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의 자회사 ㈜글라이드의 펫 브랜드 펫후(PETHOOH)는 글로벌 패키징 디자인 공모전 식품 부문 ‘WorldStar Awards 2021 Winner’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포장기구(World Packaging Organisation, WPO)가 주관하는 월드스타 어워드(WorldStar Awards)는 매년 전세계 35개국이 참가해 300개 이상의 출품작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포장 디자인 및 기술 상태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우수한 국제 포장의 표준을 만든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올해 월드스타 어워드에는 35개국에서 출품한 345건의 패키징 신기술 중 194건이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TV 패키징 업사이클 솔루션을 비롯해 마켓컬리 친환경 종이 박스, 빙그레 스틱 젤리 패키징 등 9개 회사의 출품작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펫후는 ‘Eco-friendly printing pouch using Roll to Roll Offset printing technology’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펫후가 수상한 이 기술은 Roll to Roll 무동판 옵셋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인쇄 기술 패키지로, EBink를 사용해 VOCs(중금속·잔류용제)가 생성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잉크를 건조할 때 기존 인쇄 방법보다 화석 에너지가 50% 이상 절감되는 것이 특징이다.
펫후 관계자는 “‘Eco-friendly printing pouch using Roll to Roll Offset printing technology’는 동판이 없는 인쇄 방법으로 종이 기반 파우치에도 100% 인쇄 가능하며, 종이로 된 EVOH 필름을 사용해 기존 제품과 동일한 유통기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재료 구성을 단순화해 20% 이상 비용을 절감한다”면서 “현재 펫후는 휴먼그레이드 사료와 내추럴 사료, 베스트 사료, 심쿵츄르, 원물그대로 고구마 간식 등의 상품에 이 친환경 패키지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펫후는 지난해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Red Dot Design Award 2020)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패키지 디자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같은 해 7월에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는 KOREA STAR 부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렸다.
펫후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해 제품 가격에 포함되는 중간유통 단계를 없애고 패키지 비용도 절감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펫후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꾸준한 연구개발로 지금과 같이 품질부터 패키지까지 꼼꼼하게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펫후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제품들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펫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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