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나시티즌, 코칭스태프·선수단 대상 '축구 데이터' 활용 강습 실시

박재호 기자 2021. 1. 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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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시티즌이 축구 데이터를 활용한 강습을 실시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지난 19일 전체 선수단,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축구 데이터를 활용한 강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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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시티즌은 지난 19일 전체 선수단,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축구 데이터를 활용한 강습을 진행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대전 하나시티즌이 축구 데이터를 활용한 강습을 실시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지난 19일 전체 선수단,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축구 데이터를 활용한 강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축구 영상-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비프로일레븐(비프로컴퍼니)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비프로는 경기장에 설치된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경기 영상에 AI 기술을 접목해 경기 중 일어나는 모든 플레이와 상황을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플랫폼으로 현재 EPLㆍ분데스리가ㆍ세리에A 등 전 세계 약 700개 이상의 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해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2020시즌 전반을 함께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과 K리그2 타 구단의 데이터 비교를 통해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영상 및 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지난 19일 전체 선수단,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축구 데이터를 활용한 강습을 진행했다.

대전하나시티즌 관계자는 "축구에서도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수단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직접 뛰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이야기를 반영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훈련, 경기에서 잘 적용해 팀 전체뿐만 아니라 선수 개개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성 감독은 "구단,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경기력, 선수 관리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원 선수는 "지난 시즌을 데이터를 통해 한눈에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욱 체계화된 시스템이 구축된다며 선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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