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직원 1명 확진..판사 1명 포함 밀접접촉자 46명 격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방법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판사 1명을 포함한 밀접 접촉자 46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지법은 법원 종합청사 1층 민사집행과에 근무하는 직원이 어제(1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파악한 밀접 접촉자는 법원 내 직원 45명, 판사 1명 등 총 46명이며 모두 자가격리 조치 중입니다.
검사 예정인 직원 1명을 제외하고 민사집행과 전 직원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법원 측은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방법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판사 1명을 포함한 밀접 접촉자 46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지법은 법원 종합청사 1층 민사집행과에 근무하는 직원이 어제(1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사무실을 소독하는 한편 오늘 오전 집행과 사무실을 폐쇄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민사집행과 사무실에서 근무했습니다.
미열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어제 오후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법원 조사에서 확인됐습니다.
현재 파악한 밀접 접촉자는 법원 내 직원 45명, 판사 1명 등 총 46명이며 모두 자가격리 조치 중입니다.
검사 예정인 직원 1명을 제외하고 민사집행과 전 직원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법원 측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자가격리로 업무에 상당한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법원 측은 1월 진행 예정인 경매사건 매각 및 배당 기일은 모두 2월 이후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법 관계자는 "확진자가 근무한 해당 기간에 민사 집행과를 방문한 민원인은 관할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곰팡이 기숙사에 밀어 넣곤 “가족처럼 대했다”
- 조상으로 팩트체크해본 윤서인 '독립운동가는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 망언 논란
- '조수용 카카오 대표♥' 가수 박지윤, 곧 엄마 된다
- '음주운전' 박시연 “후회하고 반성”…직접 사과
- “접시 선택 잘못, 양 적지 않아”…쯔양, 분식집 가격 논란 직접 해명
- 수백 번 “싫어요”…제자 유사성폭행한 교수 항소 기각
- 버스 내리던 20대 승객, 시내버스에 깔려 숨져
- 사체로 발견된 길고양이, 한 달 뒤 다리만 그을린 채…
- 바이든, 제46대 美 대통령 취임…'미국이 돌아왔다' 새 질서 예고
- 김보름, 노선영에 '2억 손해배상'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