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성도교회 확진자 가족 4명 등 14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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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에서 성도교회 확진자 가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모두 1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시는 성도교회 확진자 가족 4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성도교회 확진자 가족 4명은 모두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6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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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에서 성도교회 확진자 가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모두 1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시는 성도교회 확진자 가족 4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성도교회 확진자 가족 4명은 모두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가운데 3명은 무증상이었으며 나머지 1명은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8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68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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