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백신 2천만명분 구매 협상으로 7천600만명분 확보"

김종윤 기자 2021. 1. 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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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을 선 구매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0일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추가 도입 추진 상황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기술 도입 계약을 맺고 자사 공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어서 이들 제약사간 계약이 마무리되면, 정부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노바백스 백신 약 2천만명분을 선 구매해 국내에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앞서 개별 제약사와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총 5천6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는데 노바백스 백신 물량까지 합치면 총 7천600만명분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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