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훈 인터뷰] 홍명보, "亞 대표로 좋은 성적 내겠다" 클럽월드컵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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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홍명보(51) 감독이 클럽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울산은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거액의 우승 상금과 함께 다음달 1일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아시아 대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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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통영]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 홍명보(51) 감독이 클럽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울산은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거액의 우승 상금과 함께 다음달 1일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아시아 대표로 나선다.
20일 새벽 울산의 대진이 결정됐다. 멕시코 강호 티그레스 UANL과 2월 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준준결승전(2라운드)을 치른다.
현재 경남 통영에서 국내 전지훈련 중인 홍명보 감독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멕시코는 클럽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나라 중 하나다. 그 중에서 티그레스는 강팀이다. 우리는 아시아 대표로 참가한다.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티그레스 전력에 관해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 경기 영상을 봤다. 선수들의 조직력과 개인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했다. 강팀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경계했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을 포함해 티그레스,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 알 두하일(카타르), 알 아흘리(이집트)의 참가가 확정됐다. 오세아니아 대표인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는 불참한다. 만약, 울산이 티그레스를 잡으면 2월 7일 파우메이라스와 산투스 경기 승자인 남미 챔피언과 맞붙는다.
홍명보 감독은 “클럽월드컵에 선다는 건 굉장한 기회다. 좋은 팀들과 경기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큰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팀도 선수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면서,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 조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전지훈련 기간에 선수 구성이 완벽하지 않으나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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