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 모교 성균관대에 장학금 1억원 기부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가 성균관대를 방문하여 '장기영TS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가 모교 성균관대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사진제공=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 87학번으로, 헤어 및 두피 탈모 케어 분야 우리나라 대표 기업 TS트릴리온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장기영 대표는 평소 교육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중·고등학교부터 꿈꿔온 기부하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교인 대산중학교와 부천고등학교에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손흥민 TS샴푸로 유명한 TS트릴리온은 2020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샴푸뿐만 아니라 헤어케어부터 기능성 화장품, 헬스&리빙 및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건강생활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장기영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TS트릴리온이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성균인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모교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우리 대학이 앞으로도 훌륭한 인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동렬 총장은 “장기영 대표께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쾌히 기부해주셔서 학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 대학을 아끼고 후원해 주시는 사회의 수많은 훌륭한 동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뜻에 따라 인의예지 교시를 실천하는 리더로서 인성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문과대학 학장님, 교수님들과 함께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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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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