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코로나 1년, 분열과 불신 조장한 野 사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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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1년이 경과한 것과 관련, "야당과 야당의 후보자들은 선거를 위해 분열과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제라도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 불신과 분열을 조장하는 모든 행위를 멈추고 대한민국이 하나 되어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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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1년이 경과한 것과 관련, "야당과 야당의 후보자들은 선거를 위해 분열과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제라도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 불신과 분열을 조장하는 모든 행위를 멈추고 대한민국이 하나 되어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야당과 야당 후보자들에게 요청한다. 비난과 저주를 멈추고 이제라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우 의원은 또 "3T(TEST-TRACE-TREAT)에 기반한 K-방역은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우리 국민과 정부의 노력은 OECD 국가 가운데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경제성장률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우리는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이후 빠르게 민생회복과 경제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 나가야 한다"며 "우리는 반드시 이겨낸다. 우리 대한민국은 코로나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나라로 변모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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