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무주군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김동규 기자 2021. 1. 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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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전북 무주군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해 자치분권 2.0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겠다고 다짐했다.

박찬주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의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 자치단체 권한이 강화된 점은 고무적이다"며 "주어진 권한을 세심하게 행사해 무주군이 주민자치 실현의 모범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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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전북 무주군의회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21.1.20 /뉴스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박찬주 전북 무주군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해 자치분권 2.0 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겠다고 다짐했다.

무주군의회는 박찬주 의장이 안기전 충남 금산군의회 의장의 챌린지 지명을 받아 홍보팻말을 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참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2020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12월23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권한이 강화된 자치단체가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주민주권과 주민자치 실현을 앞당겨보자는 취지다.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자치분권 2.0에 대해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라는 비전을 내놨다.

주민주권 구현, 중앙권한의 획기적인 지방 이양, 재정분권의 강력한 추진, 중앙·지방 및 자치단체 간의 협력 강화,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대,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지방선거제도 개선 등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박찬주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의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 자치단체 권한이 강화된 점은 고무적이다”며 “주어진 권한을 세심하게 행사해 무주군이 주민자치 실현의 모범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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