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서울시장 출마.."연애수당 20만 원·결혼수당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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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는 오늘(20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허 대표는 보도자료에서 "미혼자에게 매월 20만 원 연애수당을 주는 연애공영제를 실시하고, 통일부와 여성부를 없애고 '결혼부'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어 결혼수당 1억 원, 주택자금 2억 원을 무이자 지원하는 결혼공영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대표는 1997년과 2007년 대선에 출마해 각각 7위로 낙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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