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밝힌 #토익점수 #백종원 #아미♥[V라이브 종합]

황혜진 2021. 1. 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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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알엠)이 토익 점수, 백종원과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RM은 1월 19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개인 생방송을 진행했다.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 11월 앨범 'BE'(비)를 발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을 포함해 주요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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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알엠)이 토익 점수, 백종원과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RM은 1월 19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개인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멤버들과 함께 약 7시간 동안 미팅을 했다고 밝힌 RM은 "요즘 공연을 못해서 삶이 재미가 없다. 그리서 운동을 한다. 심장을 수축, 이완하며 긴장감을 준다. 나중에 공연할 때 탈수나 과호흡이 안 올 수 있게"라고 근황을 전했다.

RM은 "올해 스케줄도 나오고 있고 윤기(슈가) 형도 재활을 열심히 하고 있어 추세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나도 시간 날 때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집에 가서 매일 책 읽고 운동하고 있다. '스위트홈' 웹툰으로 봤는데 드라마도 재밌더라"고 말했다.

팬들과 소통하던 중 토익 점수도 언급했다. 그는 "915점 나왔다. 본 지 좀 돼서 기억은 안 난다. 작년 여름에 봤다. 리딩에서 참패했다. 텍스트에 약한 것 같다. 영어 기사 같은 거 보면 머리가 하얘져서 파파고한테 넘겨버린다. 네가 해줘. 그래도 9자(900점대) 봤으니까 그걸로 됐다는, 이제 토익은 안 보고 싶다는 그런 마인드"라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함께한 '달려라 방탄' 촬영 비화도 공개했다. RM은 "백종원 선생님이 주신 칼은 바로 어머니께 드렸다. 어머니가 잘 쓰고 계실 거다"며 "선생님 사인받았다. 선생님이 한마디 하시더라. 사인받았으니까 인증샷 찍어야 한다고. 너무 감사했다. 좋은 기억만 남았다"고 회상했다.

코로나19 시국 속 팬 아미들에 대한 그리움도 털어놨다. RM은 "1년을 못 보니까 죽을 것 같다. 6년 반을 내내 보다가 1년 못 보니까 6년 반이 거짓말 같다. 내가 공연을 했었나 싶고. 공연이 결국 관건이지 않을까. 다른 아티스트 분들도 굉장히 힘들어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RM은 "일단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것저것 해보자고 회사에 이야기도 했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작년에 올해 상황이 좋아질 경우 투어 일정을 잡아두긴 했지만 사실 상황이 불투명하기 때문에"라며 "올해 새롭게 돌파해보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도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너무 보고 싶고 어떤 뭔가가 있어도 우리가 언젠가 다시 만난다는 생각을 하면 다 괜찮아진다. 이게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만난다는 생각을 한다. 즐겁고 신나는 것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 11월 앨범 'BE'(비)를 발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을 포함해 주요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지난 연말 '2020 MMA', '2020 MAMA' 등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었다. 2016년 첫 대상 수상 이후 5년 연속 쾌거다.

(사진=방탄소년단 브이 라이브)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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