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의회 '탄소중립 녹색전환 연구회' 출범

탄소중립 녹색전환 동구를 위한 동구의회 의정 연구회 출범식.(광주동구 제공) © 뉴스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탄소중립 녹색전환 동구를 위한 연구회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연구단체를 만들고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회 출범에는 전영원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과 홍기월, 김현숙, 박종균 동구의원이 참여했다.

6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구회는 '기후변회 대응 정책 분석 및 방안 연구' 등을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정책토론회, 선진지 견학,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기후환경과를 신설하고 인력을 강화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려는 집행부와 발맞춰 다양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 도출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전영원 의원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