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최근 펜트하우스 몰아보기에 빠져"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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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


가수 김준수가 TBS FM‘김규리의 퐁당퐁당’에 출연해 팬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수는 20일 방송된‘김규리의 퐁당퐁당’에서 “콘서트에서 저의 작은 말에도 귀 기울여주던 팬들이 보고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김준수는 “가끔 콘서트장이 조용할 때 한 두 분씩 큰 목소리로 소리 질러 주던 순간이 있었는데 그럴 때 팬들이 정말 귀엽다고 느꼈다. 온라인 콘서트로는 그런 갈증이 채워지지 않아 팬들과 얼른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김준수는 팬들의 질문에 정성껏 답변하며 팬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김준수는‘반복해서 본 영화가 있냐’는 질문에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몰아서 봤다. 배신과 복수를 다룬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답했다.

또 김준수는‘추운 겨울에 듣기 좋은 김준수의 노래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에 ‘Thank you for’, ‘눈이 오는 날에’와 지난 11월에 발매한 ‘너를 쓴다’ 등 세 곡을 꼽았다. 그런가 하면 그는 “최근 방송에서 좋아한다고 말했던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째 선물 받았다. 하루에 하나씩 먹어 이제 거의 다 먹어간다”며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다”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끝으로 김준수는 “올해는 하고 싶은 일을 다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한편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출연한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은 매일 오전 9시, 95.1MHz와 유튜브 TBS F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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