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EPL 선두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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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레스터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주일 만에 1위에서 끌어내렸다.
그리고 1주일 만에 레스터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8위 풀럼, 맨체스터시티가 11위 애스턴 빌라를 꺾게 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 맨체스터시티가 2위가 되며 레스터시티는 1위에서 3위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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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레스터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주일 만에 1위에서 끌어내렸다.
레스터시티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첼시를 2-0으로 눌렀다. 레스터시티는 3연승 및 6경기 연속 무패(4승 2패) 행진을 이어갔고, 12승 2무 5패(승점 38)가 돼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1승 4무 3패·승점 37)에 승점 1 앞선다.
1월 초 리버풀이 1위를 달렸지만 지난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가 됐다. 그리고 1주일 만에 레스터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1위부터 5위까지 승점 차는 불과 5다. 레스터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맨체스터시티가 승점 35로 3위, 리버풀이 승점 34로 4위, 토트넘 홋스퍼가 승점 33으로 5위다.
21일 선두가 뒤바뀔 가능성이 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8위 풀럼, 맨체스터시티가 11위 애스턴 빌라를 꺾게 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위, 맨체스터시티가 2위가 되며 레스터시티는 1위에서 3위로 떨어진다. 맨체스터시티가 승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기지 못하면 선두는 맨체스터시티에 돌아간다.
레스터시티는 전반 6분 하비 반스가 페널티 지점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런데 빗맞으면서 공이 뒤로 흐르자 윌프레드 은디디가 아크 정면에서 왼발로 슈팅해 선제득점을 올렸다. 전반 41분엔 제임스 매디슨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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