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작년 국립공원 탐방객 800만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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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전년에 비해 800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한라산을 포함한 전국 22개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은 총 3500만명이다.
환경부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참여와 국립공원의 방역활동 및 홍보로 탐방객 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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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전년에 비해 800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한라산을 포함한 전국 22개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은 총 3500만명이다.
지난 2019년 총 탐방객 4300만명에서 800만명 줄어든 것이다.
환경부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거리두기 참여와 국립공원의 방역활동 및 홍보로 탐방객 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공단은 국립공원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년간 추진한 방역활동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탐방수요가 집중되는 4계절 주요 기간에 맞춰 공단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비대면 탐방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저밀접 탐방이 잘 지켜지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국립공원 탐방시 비대면 탐방을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불가피하게 방문 시에는 탐방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jep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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